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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예능에 크고 작은 변화들 있습니다. 11년간 활동한 이광수가 작년 2월 교통사고로 다친 다리의 후유증을 이유로 런닝맨 하차를 했습니다. 그리고 SBS TV 간판 예능 프로인 '골목식당'에서 MC 정인선이 하차하면서 새 MC로 금세 록이 발탁된 것입니다.
금세록이 누구?
1992년, 대구 출생으로 서울예술 대학교를 졸업하고 2011년 나이키 광고를 통해 대비한 배우입니다. 드라마 '열혈 사제'에서 터프한 신참 형사 역을 맡으며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2016년부터 드라마, 영화 예능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에 열혈 사제 출연을 통해 SBS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조선구 마사에도 출연했지만 2회 만에 종영이 됐습니다.
금세록 골목식당 합류?
2년간 골목식당의 MC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인선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 금세록은 2021년 4월 29일 골목식당 첫 촬영에 참여했습니다. 정인선의 경우 일손이 달리는 식당에 곧바로 알바로 투입돼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몫을 하는 똑순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금세록의 경우도 배우가 되기 전에 모델 알바, 영화관, 예복 판매 등 많은 현장 경험을 했다고 '골목식당'의 정우진 PD가 밝혔습니다. 정인선의 뒤를 이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받는 MC가 됐으면 좋겠습니다.